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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신용대출한도 설정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생명보험사들도 은행처럼 돈을 빌리는 기업이나 개인의 부채현황표를 제출받아 신용대출한도(크레딧 라인)를 설정한다. 또 여신결정은 심사합의체·여신위원회·상임이사회에서만 하도록 했다.생명보험협회는 17일 생보사의 여신심사 투명성을 높여 부실여신을 차단하고 신용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18일 서울 극동빌딩에서 「생보사 여신관행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보사들은 우선 대출·사모사채·무보증기업어음(CP)·파생금융상품 등을 포함한 차주별 총대출거래한도를 설정하고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대출금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 여신승인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무자격직원의 여신심사와 결재권을 배제하고 여신결정권은 전문심사역으로 구성된 심사합의체와 여신위원회, 상임이사회만 갖도록 했다. 이에따라 사주가 대출과정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생보사들은 이를위해 이달말까지 각사 실정에 맞는 여신관행 혁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우승호 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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