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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는 ICT] 스마트폰, 손안의 TV로 진화 영화·애니도 마음껏 즐기세요

티빙·호핀·B tv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 VOD 서비스

CJ헬로비전의 모바일 TV앱 '티빙'은 200여개 채널과 5만여 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한다. / 사진제공=CJ헬로비전

'TV의 적(敵)은 스마트폰'

스마트폰이 앱이나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는 기기에 그치지 않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콘텐츠를 전달해주는 '손안의 TV'로 진화하고 있다. 이 같은 콘텐츠 소비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여전히 인기다. '티빙(TVing)', '호핀(Hoppin)', 'B tv 모바일' 등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들이 대표적이다.

CJ헬로비전 '티빙'은 200여개 채널과 5만여 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한다. 4분할 멀티 뷰 기능을 통해 4개의 채널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처음부터 보지 못해 아쉬워하는 이용자들을 위해선 최대 1시간까지 돌려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티빙은 최근 월 순방문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SK플래닛의 '호핀'은 TV 프로그램, 영화, 애니메이션 등 총 2만2,000여 편의 VOD를 제공한다. 예약 다운로드 기능을 이용하면 새벽(3시~6시)에 미리 지정해 놓은 콘텐츠를 자동으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코너별 시청도 가능하다. 월 8,000원에 지상파 TV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영화만 시청하는 요금제(월 5,000원)와 애니메이션 전용 요금제(월 3,000원)도 있다.

SK브로드밴드의 'B tv 모바일', KT의 '올레TV 나우', LG유플러스의 'U+ HDTV' 등 모바일 TV 서비스는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와 함께 이용자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 같은 모바일 TV 서비스는 대부분 트위터ㆍ페이스북ㆍ카카오톡ㆍ미투데이 등 SNS로 시청 소감을 나눌수 있다. 티빙은 '티빙톡' 서비스를 통해 티빙 서비스 안에서 소감을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앱도 있다. CJ헬로비전의 '스포츠TV앱'은 스포츠방송 전용 앱이다. 야구, 축구, 농구, 골프, 등산, 낚시 등 총 9개의 스포츠 채널을 제공하며 무료다. 스포츠TV앱은 스포츠 중계뿐만 아니라 스포츠 뉴스, 스포츠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도 제공한다.

야구만 전문으로 중계하는 앱도 있다. 판도라TV의 '생스포츠중계'앱은 각각의 채널을 통해 전 구장에서 진행되는 경기를 중계한다. 통신망의 상황에 따라 고화질ㆍ일반화질을 선택할 수 있고 무료다. 스포츠TV앱과 생스포츠중계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등 스마트 기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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