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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등장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에 등장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3에 여성 패션 브랜드와 국내 인기 인형 ‘브라우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CES는 전자ㆍIT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 인데 패션과 브라우니가 등장한 것이다.

이유는 삼성전자가 CES 2013에서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패션쇼를 방영한 것.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방영되는 이 패션쇼의 주인공은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인 ‘헥사바이구호’다.

헥사바이구호는 제일모직 여성복 브랜드인 구호(KUHO)의 컬렉션 라인으로 지난 2010년 파리 컬렉션을 통해 이름이 알려진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개로 IT 전문지 에디터와 블로거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삼성 스마트 라운지’에 인형 브라우니를 배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우니 인형은 제일모직 캐주얼 브랜드 빈볼이 모델 계약시 촬영했던 인형”이라며 “이번 CES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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