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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 등 농산물값 하락세

산지 반입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농산물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특히 배추의 경우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큰 폭으로 떨어져 가격 하락세를 주도했다. 배추 1접(상품)의 경우 지난 한주간 가격이 30%이상 급락했으며 청상추도 30%정도 떨어지는 등 대부분의 농산물이 내림세를 지속했다. 무는 지난주에만 13~18%씩 가격이 하락했으며 상추는 거래 부진한 가운데 품종에 따라 등락이 엇갈렸다. 미나리는 최근 소비 부진영향으로 인해 계속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오이도 극심한 매기 부진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시금치는 출하량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별다른 가격 변화가 없었으며 감자는 반입량이 소폭 늘어났지만 지난주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했다. 오이는 출하량이 감소했으나 극심한 매기부진 현상이 지속되면서 약세를 나타냈으며 호박도 매수세가 살아나지 못해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밖에 양파는 제주산 출하량이 마무리되면서 거래 부진한 가운데 약세를 보였으며 토마토 역시 거래 위축된 가운데 내림세를 나타냈다. 정상범기자SSANG@SED.CO.KR 입력시간 2000/04/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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