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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초ㆍ중ㆍ고교 학생 10명 중 7명이 사교육을 받고 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전국 평균은 23만6,000원에 달한다.
영유아도 예외는 아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는 월 평균 21만7800원이며, 영ㆍ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 중 81%가 보육ㆍ교육비를 지불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2500가구 대상으로 2010년 발표한 자료에서도 99.8%가 영ㆍ유아 사교육을 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이처럼 사교육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형 학원테마 상가도 늘어나고 있다. 교육형 테마학원 상가는 교과목을 비롯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종류의 교육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다. 또 영유아부터 고등학교 교육까지 모두 한 곳에서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교육형 테마학원상가 은평뉴타운에도 들어선다. 구파발 역에 준공되는 교육형 테마학원상가 ‘드림스퀘어-EDU’는 은평뉴타운 설계시부터 독점 지정된 교육연구시설에 위치해 은평/지축/삼송 뉴타운의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다.
‘드림스퀘어-EDU’는 입주한 학원들을 통합관리하는 ‘ONE-STOP’ 시스템을 통해 학생지도, 수업관리 등 대형종합학원과 같은 시스템을 형성하게 되고 대규모 통합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지상 5층은 예체능전문, 6층과 7층은 단과학원, 8층은 전문어학원, 9층은 입시단과와 초ㆍ중등부 보습학원으로 세분화했다. 학원 시설 외에도 3층과 4층에는 내과, 안과 등 전문병원, 2층에는 커피전문점과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이 입주한다.
분양 관계자는 “드림스퀘어-EDU 주변은 연신내, 불광동 등 인근 10만여 세대와 은평뉴타운, 지축, 삼송지구까지 이른바 트리플뉴타운이 형성된다. 지축에는 6곳, 삼송에는 14곳의 초중고가 문을 열 예정에 있어 학원개원이나 매매, 임대사업을 원하는 이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학원 외에도 병원개원이나 프랜차이즈 창업도 가능하며 풍부한 학생수요와 명문자립형 사립고 하나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한 만큼 학원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드림스퀘어-EDU’ 홈페이지(www.kdream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02-354-0880)도 가능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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