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부, 4대재벌 부채비율 200% 제한 고수

또 현재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진행되고 있는 기업 가운데 회생가능성이 없는 기업들은 내년 상반기중 대거 퇴출될 전망이다.김상훈(金商勳)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27일 4대 그룹 등 재벌기업에 적용하고 있는 부채비율 200% 제한은 앞으로도 계속 준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金부원장은 『일각에서 연말까지만 부채비율 200%가 적용되고 내년부터는 이같은 제한이 완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부채비율이 늘어나면 구조조정 효과가 사라지는 만큼 부채비율 제한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金부원장은 또 『현재 워크아웃이 진행되고 있는 기업 가운데 회생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워크아웃 종료시점까지 기다리지 않고 중도 탈락시킬 계획』이라며 『워크아웃 기업의 회생 가능 여부에 대한 1차 점검을 이미 끝마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종석기자JSLE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