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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사상최고

158일 연속 올라 ℓ당 1950.11원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휘발유의 평균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리터당 1,950원을 넘어섰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이날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일보다 리터당 1.04원 오른 1950.11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7월16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1950.02원보다 0.8원이 높다. 보통휘발유 전국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10월10일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 사상 최장 기간인 158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서울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도 리터당 2010.13원으로 최고가인 2027.79원(2008년 7월13일)에 육박하고 있다. 휘발유 가격의 상승세는 일본 대지진으로 동북아시아지역 내 석유제품 수급에 압박이 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의 움직임과 달리 싱가포르 석유제품 현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당분간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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