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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그룹株 일제히 급등… 현대상선 우선주 증자 무산에
입력2011-03-25 11:09:37
수정
2011.03.25 11:09:37
김홍길 기자
현대그룹이 추진해 온 계열사 현대상선의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가 현대중공업 등 범 현대가의 반대에 막혀 무산되자, 현대상선을 둘러싼 현대家의 경영권 분쟁 재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등 핵심 계열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25일 오전 11시4분 현재 전일 대비 7.14%(2,300원)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4.23%(4,500원) 급등,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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