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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지원 능률協 나섰다
입력1998-09-28 19:34:00
수정
2002.10.22 05:06:29
한국능률협회(회장 송인상)가 회원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회원사 특별지원사업」을 펼친다.
능률협회는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에게 그동안 쌓아온 산업교육 및 경영컨설팅 노하우와 인력을 제공, 궁극적으로 회원사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이를 위해 기업들이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의 추진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부딪치는 핵심과제 가운데 6대 프로젝트를 선정,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했다.
6대 프로젝트는 기업구조조정 고용유지훈련 연봉제·평가시스템 구축 Y2K문제(컴퓨터의 2000년 표기문제) 해결 안전보건 초일류기업 인증 6시그마(불량품이 100만개 제품중 3.4개) 전략구축 등 지원사업이다.
협회 관계자는 『6대 프로젝트는 기업경영의 주요 현안이면서 협회가 그동안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온 분야이기 때문에 앞으로 회원사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협회와 회원사간의 유대강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구동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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