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초중고생 6만6,000여명 인터넷 중독
입력2010-05-13 15:33:48
수정
2010.05.13 15:33:48
윤종열 기자
경기도내 초중고생 가운데 6만6,000여명(4.37%)이 ‘인터넷 중독’에 해당하는 위험사용자나 주의사용자에 해당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한 달 동안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중ㆍ고등학교 전체 151만1,8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습관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험사용자수는 2만110명(1.33%), 주의사용자수는 4만5,959명(3.04%)인 것으로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초등학생은 위험사용자 1만161명(1.72%), 주의사용자 1만7,848명(3.02%)으로 조사 됐으며, 중학생은 위험사용자 6,144명(1.30%), 주의사용자 1만5,059명(3.18%)으로 나타났다.
또 고등학생은 위험사용자 3,805명(0.85%), 주의사용자 1만3,052명(2.92%)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주의사용자 군의 경우 초등학생은 0.01% 포인트 감소했다.
하지만 중학생은 0.3% 포인트, 고등학생은 0.48% 포인트 각각 증가했으며 위험사용자 군의 경우 초·중학생은 각각 0.11% 포인트, 고등학생은 0.04% 포인트 감소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