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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쌍용양회 지분 매각 28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쌍용양회공업 지분 매각에 나선다.

8일 캠코는 쌍용양회 주식 750만주(9.34%) 매각공고를 냈다. 인수의향서(LOI) 접수는 오는 28일 까지 받는다. 캠코는 잠재적 투자자들이 제출한 LOI를 검토한 후 입찰대상자에 한해 투자설명서와 입찰안내서를 개별적으로 송부할 예정이다.

캠코는 지난 2005년 11월 산업은행ㆍ신한은행ㆍ서울보증보험 등 4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쌍용양회 출자전환에 참가, 지분을 취득했다. 쌍용양회의 최대주주는 태평양시멘트로 27.4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어 출자전환주식매각협의회인 산업은행(13.81%), 신한은행(12.45%), 서울보증보험(10.54%), 캠코(9.34%) 등이 지분을 들고 있다.



캠코의 쌍용양회 지분매각은 4개 금융기관이 기존에 체결한 '출자전환주식매각협의회 약정서'를 준수하는 조건으로 이뤄진다. 즉 협의회가 공동매각을 결정할 경우 캠코 지분 인수자는 이를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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