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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종플루 진료실 설치등 100억 조기집행키로

軍의료인력 150명 투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인플루엔자A(H1N1ㆍ신종플루) 진료시 장시간 기다리는 것을 막기 위해 별도 진료실 설치 등 시설비 50억원, 인건비와 물품비 등 운영비용 50억원 등 총 100억원을 이달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또 예방접종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군 의료인력 150명을 지원 받고 지역대책본부와 지역 내 군부대 간 유기적인 군의료 인력지원체계도 갖추도록 했다. 11일부터 실시되는 초ㆍ중ㆍ고생을 대상으로 한 신종플루 백신접종과 관련해서는 지역대책본부가 보건소ㆍ학교와 협의해 당초 계획된 일정에 맞춰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철새의 도래 등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당초 오는 12월에 실시할 예정인 축산농가 종사자(4만명)의 백신접종을 11월 셋째 주로 앞당기기로 했다. 한편 이날 신종플루에 따른 사망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숨진 사람은 5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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