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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그레이트 브랜드페어] LG하우시스

친환경 건자재 '지인 에코' 주부 사로잡아<br>옥수수서 추출한 재료 사용… 아토피질환 개선 효과 탁월<br>카림 라시드·베라 왕 등 세계적 디자이너와 협업도

LG하우시스는 친환경 제품군인'지인 에코 컬렉션'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지인 자동환기창 모습.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의 창호전문매장인 지인윈도우플러스에서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전문업체인 LG하우시스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Z:IN)'과 친환경 건자재 제품을 모은 '지인 에코(Z:IN ECO) 컬렉션'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건축재에 친환경성과 에너지절감 기능을 반영하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우수한 디자인을 접목해 기능성 뿐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만족을 주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LG하우시스의 지인 에코 컬렉션은 '자연을 닮고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이라는 회사의 비전에 가장 잘 부합한다. 여름과 겨울철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고단열 창호와 기능성 유리, 황사가 심한 봄철에 효과적인 자동환기창, 유해 중금속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합성목재 우젠(WOOZEN) 등이 대표 제품이다.

특히 천연 재료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가 나오지 않고 아토피질환 개선 효과도 갖춘 건자재인 '지아(zea)'시리즈는 국내 건축자재 시장의 친환경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인 PLA가 주재료인 지아마루와 지아벽지는 지난해 5월 LH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진행한 '청정주택 적용성 조사'에 실험제품으로 시공돼 천연소재의 친환경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지인(Z:IN)을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LG하우시스의 노력은 디자인 분야에서도 활발하다. LG하우시스는 알레산드로 멘디니, 카림 라시드, 베라 왕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성을 갖춘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디자인상과 레드닷디자인상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iF디자인 랭킹에서 세계 유수 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건축업체 가운데 최초로 11위에 오르며 글로벌 디자인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적인 디자인 페어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2(Milano Design Week 2012)'에 참여하며 디자인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와함께 주부 마케팅 체험단 '지엔느(Z:ENNE)'를 운영하며 실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발족한 지엔느는 현재 업계를 주도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지엔느에서 활동한 140여명의 주부 체험단은 설문조사와 신제품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제품 출시전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존 제품의 개선도 이끌어 왔다.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는 "실내에서 80% 가까이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올바른 건축장식자재의 구매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지인은 자연과 사람, 공간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건자재"라고 말했다.






'창호 10년 보증제' 국내 첫 도입


상담서 AS 한꺼번에 해결
'지인 윈도우 플러스' 매장 올해 200개로 확대 계획


LG하우시스는 최근 높아지는 고단열 창호 교체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창호 전문 매장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통해 일반 소비자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목표다.

우선 국내 최초로 최장 10년간 창호 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는 '창호 10년 보증제'를 도입하며 소비자 대상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는 창호가 인테리어 리모델링이나 개보수시 전체 공사 비용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핵심 건자재임에도 그간 품질보증이나 전문상담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LG하우시스는 창호메이커의 품질보증이 일반화된 일본이나 미국처럼 국내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창호를 구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창호 제품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과 견적, 시공과 A/S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지인 윈도우 플러스도 올해 현재의 2배가 넘는 200개까지 확대해 기존 특판시장을 벗어나 소비자 대상(B2C)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능성 유리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반기 내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고성능 코팅유리인 로이유리(Low-E) 유리 공장을 완공하고, 하반기부터는 미국과 유럽 수준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고가 수입품에만 의존했던 국내 로이유리 시장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고효율 유리의 시공 비중을 늘려 건축물을 통한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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