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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LCD 설비확대 수혜 "주목"

주성·탑엔지니어링·미래컴퍼니·에이디피 본격 수주모멘텀 기대

주성엔지니어링ㆍ에이디피ㆍ탑엔지니어링ㆍ미래컴퍼니 등 4개사가 반도체ㆍLCD분야의 설비투자 증가로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반도체ㆍLCD분야의 국내 설비투자규모만 약 14조~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일 CJ투자증권은 지난 2월 북미 반도체 장비 출하액과 주문액이 전월대비 상승 반전했으며 3월부터는 반도체ㆍLCD장비 분야의 본격적인 수주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에 전년보다 9.6% 증가한 6조원, TFT-LCD라인에는 95.9% 증가한 2조8,600억원을 투자하고 LG필립스LCD도 올해 설비투자액이 4조5,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올해 반도체ㆍLCD분야의 국내업체들의 설비투자 규모는 총 14조~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익상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수주모멘텀이 3월~4월말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이들 4개사는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대규모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최근 장비관련주들이 주가가 크게 하락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4개사 외에도 프롬써어티와 피에스케이, 국제엘렉트릭 등 반도체 장비 업체와 디엠에스, 태화일렉트론, 오성엘에스티, 참이엔티 등 LCD 장비 업체들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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