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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힘] "녹색산업 유망과제 선별해 집중지원"

김태일 중기청 기술혁신국장


"미래수종사업인 녹색산업과 신성장동력 분야를 육성할 수 있도록 유망과제를 선별하여 집중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R&D)지원을 총괄하는 김태일(사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국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분야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은 연구개발(R&D)지원 방향을 밝혔다. 김 국장은 특히 "연구개발지원 중 사업화율이 가장 높은 사업은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이라며 "앞으로 연구성과 추적평가제도와 사업화인센티브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업별로 연구실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사업화 성공률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서 민간투자의 비중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지난 해 12월 포스코와 인켈이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R&D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민ㆍ관 공동 구매조건부 R&D협력펀드'를 130억원 규모로 처음 조성했다"며 "기존 사업에 참여했던 대기업 중에도 민관 협력펀드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 국장은 "펀드를 이용하면 중소기업의 R&D투자규모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기술개발에 대한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며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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