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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폐인 폭탄테러 알카에다 소행”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사건이 알 카에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비디오 테이프가 발견돼 각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테이프에서 언급된 주장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 되지 않고 있으나, 세계 각국들은 대규모 대(對) 테러 훈련을 실시하는 등 테러에 대비한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 알 카에다 대변인을 자처하는 한 남자는 테이프를 통해 “우리는 마드리드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책임이 있음을 밝힌다”며 “신의 뜻에 따라 추가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페인 당국은 이에 앞서 13일 모로코인 3명과 힌두계 주민 2명 등 5명을 테러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세계 각국들이 테러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유럽 국민들을 포함해 자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문 인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유럽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윤석기자 yo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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