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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협회, 임기 만료 임원진 재선출
입력2011-03-24 18:51:17
수정
2011.03.24 18:51:17
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인규)는 24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임원들을 재선출했다.
협회는 부회장인 김재철 MBC 사장, 우원길 SBS 사장, 곽덕훈 EBS 사장과 감사인 임무혁 강릉MBC 사장의 연임을 의결하고 강성주 포항MBC 사장을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회장인 김인규 KBS 사장과 이사인 김영일 BBS 사장 등 다른 임원진은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고, 전국 방송 경영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다플랫폼 스마트 글로벌 시대, 지상파방송의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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