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DS 추가상승 가능성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해 일체형 저가 PC의 매출호조에 힘입어 올해 매출과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87.7%, 216.8% 증가한 6,954억, 312억원으로 추정된다.회사측은 올해도 고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저가의 신제품 노트북 PC인 E-슬레이트를 본격 출시, 이 부문에서만 3,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이 1조5,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동사의 미국 현지 자회사인 E-머신즈가 1·4분기 내에 나스닥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상장시 3억달러의 평가익이 예상되고 있다. E-머신즈가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저가 일체형 PC E-원을 내놓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위협을 느낀 미 컴퓨터업체인 애플사가 디자인문제와 관련 제소를 했으나 E-머신즈측이 디자인을 개조함으로써 현재 양측간 원만한 해결이 이뤄진 상태다. KDS는 E-머신즈의 지분 28.2%를 갖고 있다. 업계는 자회사 E-머신즈의 성공으로 동사의 주력부문이 모니터에서 PC완성품으로 바뀌었고 영업실적이 지난해부터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데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이 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