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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내달 상순까지 '더운 가을' 지속될 듯 外

내달 상순까지 '더운 가을' 지속될 듯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상순까지 높은 기온이 이어져 '더운 가을'이 될 것이라고 예보됐다. 기상청은 3일 1개월 예보를 통해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의 평균기온이 평년(12~22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72~199㎜)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9월 중순에는 상층 한기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큰 가운데 전반적으로 평년(14~23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며, 9월 하순과 10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10~22도, 10~21도)보다 높으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에 건조한 날이 많으나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평년(22~66㎜, 11~42㎜)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안전도시 시범사업 40개 시군구 추천 행정안전부는 안전도시 시범사업에 총 40개 시ㆍ군ㆍ구가 시ㆍ도별 심사를 거쳐 추천됐다고 3일 밝혔다. 안전도시 구축사업은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협력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전ㆍ안심ㆍ안정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다. 행안부는 이달 말 5~10개 도시를 시범도시로 선정해 각 5억~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천된 지자체는 서울 은평구와 송파구, 부산 동래구와 금정구, 대구 동구와 수성구, 광주 남구와 광산구, 대전 대덕구와 유성구, 인천 옹진군과 계양구 등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시범도시는 실현가능성과 적정성 등을 평가한 뒤 현지 실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비 사회적 기업 상가 지원 노동부와 대한주택공사는 주공의 장기 미임대 상가를 시중 임대가의 30% 수준으로 예비 사회적기업에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 사회적기업은 현 임대가격의 30% 수준인 파격적인 임대조건으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고 주공은 상가 임대료 수입을 저소득 입주민의 관리비 지원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영구 임대단지 입주민은 입주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부터 가사ㆍ간병 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노동부는 지난 8월말 1차로 예비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44개 단체가 주공에 입주요청을 했으며 이달 초 심사를 통해 입주 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정부가 사회적기업으로 발전시키려고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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