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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 금리는 6일만에 하락

5년만기 0.02%P 떨어져

13일 채권 수익률이 하루 새 0.1%포인트 이상 급등락하다 6일 만에 하락했다. 전세계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에 전날까지 5일 연속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반발성 매수세가 유입되자 채권 시장이 치열한 힘겨루기에 들어간 것. 이날 국고채 5년 지표 금리는 오전 중 5.5% 가까이 치솟으며 전날보다 0.1%포인트 이상 올랐다. 국고채 3년 금리도 5.34% 수준에 거래되며 지난 2002년 12월 이후(증권업협회 종가 기준) 4년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앨런 그린스펀의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과 한국은행의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등이 여전히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5일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에다 반발성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채권 금리는 횡보세를 보이다 6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 5.37%로 장을 마쳤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5.26%로 전날보다 0.01%포인트,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AA-) 금리는 연 5.67%로 전날보다 0.02%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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