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매케인 美 상원의원 방한

지난 2008년 미국 대선 때 공화당 후보였던 존 매케인 연방 상원의원이 25일 방한했다.

미 상원 군사위 소속인 매케인 의원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한국방문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주한미군 및 한국 관리들과 논의해야 할 이슈들이 매우 많다"고 밝혔다.

그는 "주한미군 일부의 재배치 문제와 북한과의 관계, 핵무기 문제, 자유무역협정(FTA) 결과 등을 논의할 것"이라면서 "좋은 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케인 의원과 함께 방한한 셸던 화이트하우스 민주당 상원의원은 "한국이 직면한 문제와 우리 모두가 가진 북한에 대한 우려 등을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회 휴회기에 일본과 중국 등을 거쳐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 이들은 26일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국내 탈북자단체 대표 등과 만난 뒤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1991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매케인 의원은 미 의회에서 북한에 대해 강경한 목소리를 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