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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공교통량 사상최대치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국내·외 여행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항공교통량이 2013년보다 7% 증가한 62만대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1,715대에 달한다. 전체 항공교통량 가운데 국제선은 전년보다 8.4% 증가한 41만2,743대, 국내선은 4.4% 늘어난 21만3,343대를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국내외 여행수요가 집중된 제주공항의 교통량이 10.9% 증가했고 인천공항은 6.8% 늘었다. 하루 중 하늘이 가장 붐빈 때는 오전 10~11시로 1시간 동안 평균 139대가 운항해 하루 전체 교통량의 12.3%를 차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유류할증료 인하와 대체공휴일 시행 등으로 관광수요가 증가한 데다 중국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항공 교통량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항공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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