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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거래소 이사장 후보 박철 韓銀고문등 3명 추천

논란을 일으켰던 통합거래소 이사장 후보로 한국은행 및 민간 인사 3명이 새롭게 추천됐다. 정광선 통합거래소 이사장후보추천위원장(중앙대 교수)은 이날 “밤11시께까지 6명의 후보에 대한 면접과 심사과정을 통해 3명 정도를 설립위원회에 추천했다”며 “추천위 차원에서 별도로 명단을 발표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면접 대상자에는 이날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박철 한국은행 고문과 오호수 전 증권업협회 고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계에서는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지낸 강병호 한양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설립추천위원회는 추천위로부터 후보 명단이 접수됨에 따라 1~2명의 후보를 선정, 통합거래소 주주총회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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