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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북핵문제 관련 대표단 평양 파견

유럽연합(EU) 외무장관이사회는 27일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 대표단을 평양에 파견한다는데 기본적으로 합의했다. EU는 앞으로 남북간의 협의와 한 미 일의 동향을 지켜보면서 파견 시기와 대표단의 수준을 결정하기로 했다. 대표단은 각료급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경우 소란나 외교대표나 의장국인 그리스의 파판드루 외무장관이 파견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EU관계자의 말을 인용, " 핵문제의 해결은 북한과 미국간이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가 몰두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EU 가맹 15개국중 국교가 없는 것은 프랑스와 아일렌드 뿐이다. EU는 2001년5월 스웨덴의 페숀 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여 2003년까지의 미사일 발사 동결약속을 김정일 총서기로부터 얻어냈었다. <김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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