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다이제스트] "여성 오르가즘 뇌는 못속여"

"여성 오르가즘 뇌는 못속여" [외신다이제스트] 오르가슴을 가장하는 여성은 파트너를 속일 수는 있을지 몰라도 자신의 뇌는 속일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의 연구진은 20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인간생식ㆍ생태학 학회’에서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면 두려움과 불안을 관장하는 두뇌의 영역이 작동을 멈추지만, 가짜 오르가슴 상태에서는 이 영역이 활성화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진을 이끄는 헤르트 홀스테헤 박사는 “가짜 오르가슴 상태에서는 의식적인 행동을 관장하는 대뇌 피질이 활성화됐지만, 진짜 오르가슴 상태에서는 작동을 멈췄다”며 “진짜 오르가슴 상태에서는 몸의 동작들조차 무의식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남성들의 경우 오르가슴을 느끼는 시간이 워낙 짧아 신뢰성 있는 연구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홀스테헤 박사는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5/06/21 16:4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