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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오픈 마켓 형태 '뉴 네이트' 로 재탄생

새 로고 선봬… 내달부터 서비스

네이트가 오픈 마켓 형태의 '뉴 네이트'로 다시 태어난다. SK텔레콤과 SK컴즈는 국내 최초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네이트의 새로운 로고를 선보이고 다음 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새로 선보이는 '뉴 네이트'는 개방형 서비스를 지향, 공급자 중심의 제한된 서비스 대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마켓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뉴 네이트로 확보할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기기 및 PC, IP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 단말기의 한계와 장소 제약을 뛰어넘은 통합 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개념의 통합 데이터 요금 상품을 출시하고, 다음 달 중 이동통신사 및 단말기와 상관없이 누구나 콘텐츠를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오픈 마켓을 공개할 예정이다. SK컴즈는 유선 파트에서 네이트온, 싸이월드 등 서비스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오픈 플랫폼 정책도 적극 추진해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새로운 네이트로 개발자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최고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네이트가 침체된 국내 유무선 인터넷 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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