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6월의 호국인물’ 최용덕 前공군중장

전쟁기념관은 공군 발전에 공을 세운 최용덕 전 공군 중장을 ‘6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

1898년 서울 성북동에서 태어난 최 중장은 일제의 국권 침탈에 따라 중국으로 망명해 1920년 중국 육군군관학교와 공군군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광복군 총사령부의 총무처장, 참모처장, 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해방 후 공군 창설 주역 7인의 한 명으로 활동했으며, 초대 국방차관으로 임명돼 공군 독립에 중요한 역할을 맡은 최 장군은 6·25전쟁 당시 공군사관학교장으로 김포지구 경비사령부를 편성해 김포기지를 방어했다.



1952년 제2대 공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해 휴전될 때까지 공군의 항공작전을 총지휘했다. 1953년에는 각종 항공기 증가에 따라 제 10전투비행전대를 전투비행단으로 승격시키는 등 공군력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 장군은 1969년 8월 72세로 타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