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8년까지 도심의 대기질을 북한산 대기질(22㎍/㎥)보다 더 맑은 수준인 20㎍/㎥로 만들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시민아이디어를 다음달 28일까지 공모한다.
현황과 문제점, 법령, 규칙, 조례 개정 등 개선방안을 포함해 제안서를 작성한 후 서울시 홈페이지→천만상상오아시스→테마제안에서 제출하면 된다.
전체 채택되면 20만원, 부분 채택되면 5만원의 상품권을 준다. 지난해 서울 도심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4㎍/㎥다. 2002년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40㎍/㎥였다. /김흥록기자
서울시 기술교육원, 무료 직업훈련생 3,617명 모집
서울시 기술교육원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상반기 직업훈련생 3,617명을 모집한다.
동부·중부·북부·남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모집하며 주간 1년, 야간 6개월의 정규과정 2,917명과 베이비부머,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과정 700명을 선발한다.
베이비부머, 미취학 고졸자, 경력단절여성 등 훈련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기존 과정 외에 플랜트용접과정과 조경관리 학과, 패션산업기사과정을 신설했다. 구비서류를 갖춰, 각 기술교육원을 방문하거나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김흥록기자
서울시, 우리말 글쓰기 무료강좌 문 열어
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주 과정의 무료 글쓰기 강좌인 '2015 글쓰기 틔움 프로그램' 7기 강의를 진행한다.
2015년 글쓰기 강좌는 연간 총 6회 운영하며 주 1회 5주 과정으로 매주 두 시간씩 서울시청 시민청 동그라미방에서 진행한다. 강좌는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에서 맡아서 진행하게 된다.
5주 동안 수강생들은 각자 한편의 글쓰기 작품을 완성하게 되며, 마지막 주에 작품 발표와 전문가의 강평을 받게 된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인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02-735-09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흥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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