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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자외사와 합병 교육업계 선두로

연내 대성마이맥과 완료 연매출 500억대 교육업체로

디지털대성이 자회사인 대성마이맥과 합병해 선두권 교육업체로 도약한다. 디지털대성은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프랜차이즈 및 직영 학원을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업체로, 내달 26일 대성마이맥과의 합병을 위한 주총을 거쳐 12월30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디지털대성의 작년 매출은 334억원, 올 상반기까지는 145억원을 기록했다. 대성마이맥은 대입 중심의 온라인 교육사업 및 재수 종합반 학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설립 첫 해 매출은 16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90억원에 이어 올해는 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부터 개선돼 올해 15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병은 대성마이맥이 2006년 디지털대성 온라인 사업부문에서 분리된 지 4년만으로, 합병 완료되는 내년에는 디지털대성이 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넘어서는 선두권 교육업체로 부상하게 된다. 최진영 디지털대성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디지털대성은 초∙중∙고등학생 및 재수생을 아우르는 종합 학원사업을 운영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온라인 교육사업에 투자를 집중해 교육업계 판도를 바꿔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성마이맥의 최대주주는 디지털대성으로, 강남대성학원을 비롯해 대성학원 계열사와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이 핵심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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