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는 19일 오전11시 우송타워 11층에서 '사랑 더하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식조리학부 학생, 해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해 손맛을 뽐내게 된다. 김치는 새마을 동구지회장 및 16개 동 대표, 동구 노인회 등의 도움을 받아 지역 16개 경로당에 전달된다. 오석태(사진) 우송대 외식조리학부장은 "김장은 서로 정을 나누고 확인하는 정겨운 문화"라며 "한식 세계화라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한국의 정을 담아내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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