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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최대 그룹구매조직 프리미어와 계약
입력2011-12-08 10:24:13
수정
2011.12.08 10:24:13
내년 미국 시장 진출 확대 기대
의료 융합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미국내 대표 그룹구매조직인 프리미어(Premier)사에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리미어와의 계약을 통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내년 1월부터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치과, 여성유방진단 전용 PACS 및 방사선과 정보시스템을 프리미어 소속 의료기관에 판매할 수 있다.
미국은 전 세계 의료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여러 그룹구매조직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프리미어는 미국 내 2,500개 병원과 7만8,000개의 헬스케어 사이트들로 구성돼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규모가 크다. 프리미어는 높은 품질과 비용 효율이 우수한 제품을 소속 의료기관에 소개하고 있으며 미국 및 영국의 헬스케어 기관들과 협력해 병원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적극적이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상반기에는 2,200개 의료기관과 1만2,885개 클리닉으로 구성된 그룹구매조직인 아메리넷(Amerinet)과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여러 병원 대상 영업을 진행 중이다.
데이비드 스마로 인피니트헬스케어 미국 법인장은 “프리미어는 미국의 모든 헬스케어 분야 및 시장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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