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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라주쿠 패션 만나보세요"

일본 하라주쿠의 최신 패션의류를 국내 백화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0일 롯데백화점은 본점에 일본 남성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인 ‘D-코드’를 오는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D-코드는 일본 남성복 대표 업체인 레나운사와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협업해 만든 매장으로 이곳에서는 20~30대의 젊은 남성고객을 위한 의류와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다반 화이트 라벨’과 일본 하라주쿠 대표 캐주얼로 한류 연예인들이 일본에서 즐겨 찾아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WJK’ 등 일본 내 유명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롯데백화점은 D-코드 매장을 올해 말까지 5곳으로 늘리고 세계 유명 브랜드 14개를 추가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뽑힌 5명에게 일본 유명 패션 타운 탐방 기회를 주는 경품행사를 이달말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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