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신진디자이너 창업관은 지난 2009년부터 여성 디자이너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매장 입점, 교육, 특판전, 패션쇼 참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민정, 이주영, 송애리 등 21명의 여성 신진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중기청은 하루 평균 매출 1,000만원 이상과 1,000명 이상의 고객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매장과의 협력을 통해 여성디자이너의 우수 상품이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판매전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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