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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미사일투어 최종전 9일 개막

[클럽하우스] 미사일투어 최종전 9일 개막 올해 첫 출범한 여자골프 2부대회인 미사일드림투어 최종전(총상금 3,000만원)이 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보광 휘닉스파크GC(파72·6,080야드)에서 열린다. 10대 돌풍을 예고하는 이선화(14·천안서여중)와 임선욱(분당중앙고) 등 102명이 출전하는데 내년도 여자프로골프 투어 풀시드권과 정회원 자격(3명)을 확정짓는 무대여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현재 이선화와 임선욱이 888만원, 816만원으로 나란히 상금랭킹 1, 2위를 달리고 있지만 8위 오미선(415만원)과의 격차가 우승상금 500만원 이하여서 섣불리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입력시간 2000/10/06 17:5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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