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안랩 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랩 샘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년간 직장을 떠나 있었던 이른바 경력단절여성이나, 여성 구직자를 소프트웨어 교사·강사로 만드는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강사 양성과정이다.
올해 하반기 1회 교육 진행 후 추후 매년 3회씩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해 다수의 코딩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강화 차원의 무료교육 과정으로 안랩이 교육비 전액과 교육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강 희망자는 8월20일부터 9월 9일까지 맘이랜서 홈페이지 ‘맘잡고(www.momjobgo.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각 과정당 50명씩 총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한다.
PC와 인터넷, SNS 등 기본적인 IT 활용능력을 갖춘 2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력단절여성과 교육 분야 구직 활동 중인 여성을 우대하며, 남성 지원자의 경우 전체 모집정원 15% 이내에서 구직자 중심으로 선발한다.
교육과정 수료자들은 ‘안랩 샘 코딩교육강사’ 수료증과 ‘3CT(*)코딩강사’ 민간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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