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리엔트, 동물실험 무균환경 제어장치 日수출

오리엔트(대표 장재진)는 일본 오리엔탈이스트사에 `독립형 전(前) 임상 동물실험 무균 환경 제어장치(IVC; Individually Ventilated Caging System)`15대(약 4억 5,000만원 규모)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물 실험을 수행할 때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 바이오 장비다. 실험용 쥐 사육 공간에 공기를 공급하고 배출할 수 있는 장치를 달아 일정량의 무균 공기가 강제 순환 방식으로 흐를 수 있게 도와준다. 현재 국내 특허 3건을 등록 완료하고 국제 PCT특허를 출원 중에 있으며 이 가운데 타이완에는 지난해 말 특허가 등록됐다. 회사측은 “바이오 분야에서 우리나라보다 앞선 일본에 수출할 수 있다는 것은 까다로운 일본 바이오 업계 연구원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결과”라며 “현재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캐나다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