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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플라자] 새해맞아 희망의 메시지 '훈훈'

LGT등 기업 이미지 광고 '경제회복 기원' 눈길

새해를 맞아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감성적인 기업 이미지 광고들이 소비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데워주고 있다. 이들 광고는 지난해 경기 침체로 인해 힘들게 보낸 소비자들을 독려하고, 올해에는 경제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는 공익적인 내용을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하고 있다. LG텔레콤은 한류열풍의 중심인 욘사마 ‘배용준’을 등장시켜 고객들에게 행복의 노래를 전파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분위기 있는 겨울 밤, 눈이 쌓인 이국적인 거리를 거닐며 배용준이 노래를 흥얼 거린다. “랄라라~ 랄라라~” 배용준의 노랫소리에 흥이 난 거리의 사람들이 배용준의 노래 소리에 하나둘씩 자신의 목소리를 보태며 어느 새 온 거리 사람들이 배용준과 함께 ‘랄랄라’ 송을 부르게 된다는 내용. “2005년에는 600만 고객 모두가 랄랄라 즐거워질 거에요”라는 배용준의 나레이션이 신뢰감을 더해준다. 만화영화 ‘플란다스의 개’의 주제가 ‘랄랄라’ 송의 ‘랄랄라’(La La La)는 LG텔레콤을 만나는 고객들의 입에서 만족감에 젖어 절로 노래가 흘러나오게 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LG텔레콤의 신규 슬로건이기도 하다. ‘함께 가요, 희망으로’라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삼성은 캠페인을 마무리짓는 완결편으로서 ‘경제역’ 편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거친 농부의 손, 책을 넘기는 손, 이발사의 손, 키보드를 치는 손 등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국민 개개인의 손’을 우리 경제의 희망이자 버팀목으로 표현하고, “당신의 손이 우리 경제를 받치는 희망입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 삼성 또한 우리 경제의 희망을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는 새로운 기업 이미지 광고 ‘포에버’(Forever)편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포스코의 기업이미지를 눈 쌓인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그려 내고 있다. 눈 길을 걷는 아이와 아빠를 등장시켜 “한 걸음 한 걸음,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발길이 있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포스코의 사회 공헌적인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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