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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생활과학분야 전문기업인 효원쇼핑이 선보인 관절염 치료용 무릎아대인 '파워밴드'는 환자가 착용하면 실제 병원 물리치료실에서 진행하는 온열치료와 미세전류치료 등 2가지 시술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관절염 뿐 아니라 외부 충격으로 인한 무릎통증을 제거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제품에서 나오는 온열은 증상이 있는 부위에 강력한 찜질효과를 줄 뿐 아니라 치료에 가장 적합한 상태를 만들어 통증완화와 운동능력 개선을 이끌어낸다. 또한 미세전류 치료는 환부의 혈류량을 늘리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미세전류는 현재 재활의학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신체의 마비를 진단하는 근전도 검사나 세포를 자극해 통증을 제어하고 조직을 재생하거나 활성화시키는 물리치료에도 일부 활용되고 있다. 또한 손발의 움직임을 재현할 수 있는 로봇 연구에도 적용됐으며 몸의 피로도를 낮추고 체중감소와 성장 발육을 촉진하는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최근 높아지는 분위기다. 신체에 흐르는 미세전류인 생체전기는 우리 몸의 모든 인체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에서 신경을 전달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생체전기 전달에 이상이 생겨 근육에 마비가 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를 이용해 전문가들은 생체전기와 유사한 강도의 미세전류를 몸속에 흐르게 하면 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상처 치유를 가속화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파워밴드가 미세전류치료 기능을 내장한 것도 이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세전류는 생체전기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며 "외부 충격에 의해 상처가 났을 때 전류흐름이 끊기면서 발생하는 많은 증상들을 미세전류로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세전류를 공급하면 세포와 세포 사이의 이온교환이 활발해지면서 세포 재생을 돕고 상처 부위를 빠르게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사용도 간편하다. 충전식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으로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고, 크기도 작고 무게 또한 가벼워 착용한 뒤 외출하거나 집안일을 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뛰어난 성능 덕에 현재 파워밴드는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기온이 낮아질 수록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관절염의 특성상 올 겨울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선물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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