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우머니
입력2001-02-25 00:00:00
수정
2001.02.25 00:00:00
재테크 사이트 하우머니(www.howmoney.com)는 온라인으로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재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박종원 제주대 교수, 김기웅 항공대 교수, 전규안 숭실대 교수 등 현직 경영학 교수 3명이 함께 만들어 알차며 정확한 정보가 가득하다.
하우머니는 미국과 일본 은행들처럼 고객의 미래계획과 투자성향을 종합해 위험과 이자율을 조정해 가며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게 특징이다.
개인의 재산 상태, 투자 성향, 미래 계획을 근거로 최고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상세한 투자안을 제시해 주며, 미래에 벌 소득을 예측해 볼 수도 있다. 금융상품 역경매 서비스도 돋보이는 컨텐츠 중 하나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컨텐츠는 마이(My) 재산, 투자성향분석, 자산배분마법사, 성과평가마법사, 문제해결마법사, 실전재테크전략 등 단계별로 크게 7가지다.
우선 마이 재산은 DB화된 각 고객들의 재산현황들을 관리할 수 있는 '개인종합재산관리'코너이며, 투자성향분석은 경제적 여건, 투자수익과 미래경제상황, 위험에 대한 태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로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코너다.
또 자산배분마법사 코너에서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춤형재테크를 제안해 주고, 성과평가마법사 코너에서는 고객 각각의 재산현황에 대한 수익률과 위험도를 분석해 투자적격여부를 판단해준다.
이어 문제해결마법사에서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자산비율 재구성 서비스를, 실전재테크전략에서는 연령별, 직업별, 자산별 등 여러 재테크 유형에 대한 재테크 전략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다.
하우머니는 앞으로 서민들을 축으로 한 투자 펀드를 결성해 채권, 주식, 벤처 투자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또 합리적인 투자 접근론 등 컨텐츠를 영문화해 세계 시장에도 수출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처럼 복잡한 금융시장을 자동화시킬만한 기술이라면 미국 시장도 진출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자신한다.
하우머니 창립멤버인 박종원 교수는 투자론과 재무관리를, 김기웅 교수는 벤처 육성을, 전규안 교수는 자본 구조와 조세 부문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세 인물 모두 회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상연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