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쇼핑원, 中企 전용 홈쇼핑 사업자에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방송채널 사업자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최대주주로 하는 ㈜쇼핑원(가칭)이 선정됐다.(★관련기사 15면)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방송채널 사업 승인을 단독으로 신청한 ㈜쇼핑원에 대해 사업을 승인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쇼핑원은 지난 6~9일 진행된 방통위 심사에서 총점 1,000점 만점에 816점을 얻어 최저점수인 700점을 넘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납입자본금 1,000억원인 ㈜쇼핑원은 중소기업중앙회(32.93%)가 최대주주이며, 중소기업유통센터(15%), 중소기업은행(15%), 농업협동조합중앙회(15%)가 지분참여를 했다. 방통위는 중기 전용 홈쇼핑이 대기업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중소기업 지분을 70%이상으로 설정했다. 또 쇼핑원은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확대 등을 위해 중소기업제품을 80%이상 편성해야 한다. 한편 방통위는 ㈜쇼핑원이 이날부터 3개월 이내에 자본금 납입 완료 후 법인등기부등본을 제출하면 승인장을 교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