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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2.55P 상승 970.19로 장마감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보다 무려 0.24%포인트 오른 연 8.70%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회사채 역시 0.18%포인트 상승한 연 9.52%에 호가됐다.이처럼 금리가 급등한 것은 은행권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는 가운데 채권안정기금을 비롯한 투신, 보험 등 사자세력이 관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 환율방어를 위한 정부의 외평채 발행, 통안증권 차환발행 등으로 수급불균형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개인과 법인에 이은 금융기관의 수익증권 환매허용 움직임으로 투신권의 유동성 문제가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금리상승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기업구조조정 및 투신권 정상화를 위해 금리를 안정시키려는 의지가 강해 금리상승세는 일정한 한계를 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은 외국인이 다시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주가가 전일보다 2.55포인트 오른 970.19포인트를 기록했다. 또한 선물 12월물도 장중 한때 116.80포인트까지 내려가는 약세를 보이다가 결국 전일보다 0.20포인트 상승한 119.7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벤처기업과 제조업지수가 전일보다 각각 12.18포인트, 22.31포인트 하락하는데 영향받아 전일보다 4.44포인트 하락한 209.52포인트를 기록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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