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제 7회 아시아나 바자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임직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바자회에 기증된 물품은 총 4,000여점에 이르렀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해까지 총 6회에 걸친 아시아나 바자회 수익금은 약 1억4,000여 만원에 달하며, 이는 다문화 가정 모국어 도서 기부 및 강서구 복지시설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