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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박찬호 "아이들 보고 싶어 더 빨리…"

공식 홈피에 추석인사 글 남겨


SetSectionName(); 재활 박찬호 "아이들 보고 싶어 더 빨리…" 공식 홈피에 추석인사 글 남겨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 사진출처=박찬호 홈피 캡처.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송편 맛있게 만드셔서 많이 드세요." '코리안 특급' 박찬호(36·필라델피아)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chanhopark61.com)를 통해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치료 중인 박찬호는 1일 '부상상태4'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한국은 곧 추석이지요. 추석에 모든 분들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향길에 모두들 많은 어려움이 없이 무사하시길 또한 바랍니다"고 말했다. 지난 달 28일 부상 후 첫 불펜 사이드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찬호는 이제 다음 단계인 실전등판을 앞두고 있다. 박찬호는 "전 이제 많이 회복이 되어 내일 이곳에서 마이너 경기에 등판하여 완전하면 다시 필라델피아로 합류하게 된다"면서 "약간 조급한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빨리 상태가 호전되어 기분도 좋다. 팀에서는 어제 모이어 선수의 부상으로 더욱 긴장이 되었는지 저에게 서두르지 않도록 더욱 안전을 부탁하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박찬호는 또 "이곳에서 일주일 정도 있는동안 재활하여 복귀하고픈 마음도 마음이지만 아이들 보고 싶어서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맘이 더합니다. 에구, 애린아"라며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1일 시티즌스뱅크파크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10-3으로 승리, 시즌 92승 66패로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년 연속 우승을 확정짓고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한다.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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