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대다수가 부실 사립대를 구조조정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뉴스폴’이 네티즌 680명을 대상으로 부실 사립대 구조조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1%(633명)가 동의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반대’ 의사를 밝힌 네티즌은 불과 6.3%(43명)에 그쳤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사학 관계자 등으로 대학선진화위원회를 구성, 부실 사립대학을 퇴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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