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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서해안공단 부지조사단 귀국

현대에 따르면 김고중 현대아산 부사장 등 현대아산, 현대건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이번 방북기간중 서해안공단 3개 후보지중 신의주지역만 조사하고 돌아왔다.북한은 압록강변 나대지를 공단 후보지로 이에 인접한 신의주 구시가지역을 공단배후지역 후보지로 각각 제시했다. 물류 수송방안은 압록강을 통하거나 육로를 이용, 서해안으로 물자를 수송하는 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는 빠르면 이달중 다른 후보지인 해주와 남포를 조사하기 위한 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연성주기자SJY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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