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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관광객 유치…태국 언론인 팸투어 실시

경기관광공사가 비수기 대비 태국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경기관광공사는 24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지자체 최초로 태국 항공사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함께 현지 언론인을 초청해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태국 현지에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사업은 방한 태국 관광객 비수기인 6∼8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지자체 최초로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한국관광공사 방콕 지사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이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기내지 작가, 여행 전문 파워 블로거, 신혼여행 잡지 기자 등 언론인들은 경기도와 서울을 여행한 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경기도 관광을 현지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들은 태국인이 선호하는 쁘띠프랑스, 원마운트, 수원화성, 한국민속촌을 방문하고 신규 관광지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안산 별빛 마을, 양평 더 그림 등을 찾는다. 또 에버랜드에 들러 태국 인기 SNS ‘라인’의 캐릭터 숍인 라인프렌즈스토어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이자 태국 최초 장거리 저비용항공사다.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을 허브공항으로 현재 한국 인천, 일본 도쿄, 오사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노선의 경우 인천-방콕(돈므앙) 주 7회 운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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