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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수입사 나라셀라의 설 연휴 선물세트는 대표 와인 산지인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칠레 등 여러 국가의 와인들이 3만~65만원에 이르는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있다.
5만원 이하 가격대 선물세트는 '태양의 와인'(5만원), '모던 스페인 와인'(3만원) 등이 있다. 태양의 와인 세트는 남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마레농의 '클래식 루베롱 루즈2010'과 '클래식 루베롱 블랑 2011'로 구성됐다. 모던 스페인 와인 세트는 스페인의 대표 포도 품종들의 풍미를 담은 '에사 프로메사 템프라니요 2010'과 '칸디다토 비우라 2011'로 구성됐다.
나라셀라는 대표 인기 제품인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2010', '몬테스 알파 멀롯 2010'으로 구성된 '최고의 명성'(9만5,000원)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몬테스 알파는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품질을 자랑하며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폭 넓은 소비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와인 교과서'라는 별명을 지닌 만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된 와인으로 구성된 '신의 물방울 9사도 세트'(55만원)도 선보인다. 신의 물방울 9사도 세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와이너리인 '포지오 디 소토'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05'과 '로쏘 디 몬탈치노 2006'로 구성됐다. 미국 와인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알려진 1976년의 '파리 테이스팅'에 출품된 와인인 'CASK 23 카버네 소비뇽 2009'과 '그르기치 힐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2008'으로 구성된 '파리의 전설 세트'(65만원)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와인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와인 음용ㆍ보관가이드'를 별지 제작했다. 가이드에는 와인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보관법, 와인의 음용온도, 음용법,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 등에 대한 안내가 수록돼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5만원 이하 가격대의 실속형 선물세트 비중을 늘렸다"며 "가격대뿐만 아니라 와인에 담고 있는 의미와 이야기 등을 알아보고 선택하면 품격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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