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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EXCO와 공동으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빅바이어와 신흥 유력시장 중견 바이어를 초청, 4일 대구 EXCO에서 ‘2013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세계 10대 태양광 기업인 대만 모텍 인더스트리, 중국 광저우 루싱 테크놀로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메가 아프리카, 인도 고드레지 앤(&) 보이스 등 18개사 25명의 해외 빅바이어들이 참가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태양전지 전문업체 STX솔라, 풍력발전기 제조 전문업체 시그너스 파워 등 중소업체 100여곳이 참석했다.
최원호 무역협회 해외마케팅지원본부 실장은 “앞으로 그린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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