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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브랜드강화 바람

최근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이 자사의 건강식품의 브랜드 파워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자사의 특화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다른 제품군과 차별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오는 27일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법 시행을 앞두고 치열한 선점 경쟁이 예상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자사의 독자 브랜드 강화로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한 조치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건강식품 브랜드 `CJ뉴트라`로 건강식품 시장에 진출해 있는 CJ는 청담동에 `CJ뉴트라 건강 멀티숍` 매장을 통해 적극적인 고객몰이에 나섰다. 특히 `뉴트라` 를 앞세워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풀무원테크는 최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그린체`를 선보였다. 풀무원테크는 앞으로 그린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어울리고 품질관리에 대해 확신이 있는 제품에만 그린체라는 브랜드를 적용, 고품격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롯데제과도 자사의 `헬스원` 브랜드의 인지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비타민 등 13 종의 제품이 성분에 따라 색상별로 구분돼 있는 점을 활용해 `컬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상은 녹조류로 만든 `클로렐라`, `참생식` 등을 `웰라이프` 브랜드로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대상은 `웰라이프` 브랜드 강화를 위해 올해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기존의 웰라이프 매장 확장은 물론 할인점에도 속속 입점시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중심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업체들은 독자적인 브랜드 파워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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