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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판 '아메리칸 아이돌' 안방서 본다

사진출처=온스타일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메리칸 아이돌’의 아시아 버전이 국내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아시아 최고의 뮤지션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SUTASI(수타시)’를 1일 오후 7시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방송한다. ‘SUTASI’는 미국 그래미 시상식을 지휘한 유명 음반 프로듀서 레이 츄를 포함, ‘어프렌티스’, ‘서바이버’ 등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게일 드 폴리, 마돈나, 비욘세 등 유명 팝 스타들의 뮤직비디오 감독 앤케 톰맨 등 세계 음악 방송계의 거장들이 모인 Asia Sound사가 기획한 대형 프로젝트. 한국을 포함한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브루나이, 스리랑카 등 아시아 총 7개국에서 현지 방송시각에 맞춰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솔로 아티스트, 밴드, 작곡가 등 3개 부문의 엄격한 예선을 치르고 본선에 올라온 37개 팀이 아시아 최고의 뮤지션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동북 아시아, 동남 아시아, 남아시아 등 세 지역에서 선발된 37개 팀 중 까다로운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시청자들의 인기 투표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에 오를 12팀이 결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밴드 부분에 록 그룹 ‘Biuret(뷰렛)’, 퓨전 국악 밴드 ‘Infinity of Sound(인피니티 오브 사운드)’, 작곡가 부문에 ‘Peejay(피제이)’ 등 총 3팀이 출전해 아시아 각국의 도전자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8월 미국 LA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1팀과 각 부문별 1등 팀들은 총 100만 달러에 달하는 상금과 세계 무대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유명 음반 프로듀서 레이 츄가 직접 음반 프로듀싱을 맡으며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인 것. 시청자들은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그램 홈페이지(www.sutasi.com)나 SMS 문자 메시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 최종 결승전에 오를 도전자를 직접 뽑을 수 있다. 한편, 1일 방송되는 첫 화에서는 각 지역에서 몰려든 37팀 도전자들의 소개와 치열했던 예선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까다로운 서류 심사를 비롯해 본선 못치 않은 도전자들의 화려한 예선전 무대가 공개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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